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공통 다수확 고품질 메밀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기술
메밀(Fagopyrum esculentum Moench)은 전 세계 인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작물이자 식품입니다. 메밀은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루틴이 풍부하여 현대인들에게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작물입니다.
무는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김치의 주재료이며 부위에 따라 깍두기, 동치미, 시래기, 국거리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재배 기술의 발달로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며 전체 채소 재배 면적의 약 9% 정도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중 겨울에 재배하는 월동 무는 재배 면적이 매년 증가하여 무 전체 면적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동 무는 12월에서 다음 해 6월까지 출하되는데 특히 1~5월에 거래되는 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에 안정적인 월동 무 생산을 위해 적절한 재배 관리와 병해 방제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10월에서 2월까지를 ‘가축질병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쌀을 2~3개월에 한 번씩 구매해 상온에 보관하면서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쌀을 저온 저장하면 보다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오랫동안 맛있게 밥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적정온도와 품질 변화를 줄일 수 있는 쌀 보관법을 소개합니다.
공통 가을배추 병 피해 방제
가을배추는 아주심기 한 후 초기부터 무름병 등 병해를 방제해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름병은 수확 후 재배지 관리가 다음 해 농사의 성공 여부를 좌우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잦은 비와 높은 온도로 가을배추에서 평년보다 병 발생 문의가 많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고품질 콩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제때 수확, 수확 후 관리, 수확기 전후 재배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콩 건조 시에는 적정 수분 함량을 지켜야 변질을 막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콩 수확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콩을 얻기 위한 수확 전후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