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다
우리 수출농업

글 ㅣ 김주희

 

새콤달콤한 딸기, 건강에 좋은 인삼과 김치 등
우리에게 사랑 받아온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은
이제 세계에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고,
올해도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슬땀을 흘리며 농산물을 키워낸 농업인들과
수출 과정에서 신선도·품질 유지를 위한 관련 기술 개발,
스타품목 육성 및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강화 등
복합적인 노력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는 곧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며,
농가 소득과 직결됩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농산물과
경쟁하며 선진국 수준의 농산물 품질 향상을 이뤄내
국내 소비자들에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전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우리 농산물의 수출 성과는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습니다.
K-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우리 수출농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