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장

꽃처럼 아름다운 치유 화훼농장꽃다비팜

‘꽃’과 ‘~답다’라는 뜻을 가진 ‘다비’가 만나 꽃처럼 아름답다는 의미가 된 꽃다비팜! 꽃다비팜은 농장에서 20여 종의 꽃을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기도 하지만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농장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1

꽃을 통해 치유하는 화훼농장

꽃다비팜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위치한 21,000㎡ 규모의 화훼농장이다. 꽃다비팜은 단순히 꽃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치유하는 치유 화훼농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실내 교육장, 실외 교육장, 조리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존재하여 화훼를 활용한 여러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특수학급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텃밭 정원을 가꾸고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치유농업사와 함께한다. 이외에도 경증치매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백합 구근 심기, 압화 브로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한 꽃향기처럼 꽃다비팜의 치유의 향기가 이 사회에 널리 퍼져가길 기대한다.

맛도 체험도 기똥찬 농장!맛기찬딸기농장

40년 전통을 가진 유기농 딸기 농장에서의 힐링!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치유농장이다. 농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맛기찬딸기농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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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달콤함으로 모두가 치유되길

맛기찬딸기농장은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1,500㎡ 규모의 농장이다. 40년 전통의 맛기찬딸기농장은 딸기, 고구마 등의 농작물 재배, 판매와 동시에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꽃이 피는 시기에는 딸기 꽃을 활용하여 압화 액자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딸기가 열릴 때 운영하는 딸기 따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체험도 운영 중이다. 건강 박수, 딸기 밀짚모자 만들기와 더불어 염원을 적은 팻말을 꽂아보는 딸기 화분 만들기 활동까지, 딸기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농장을 넘어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맛기찬딸기농장의 노력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