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농업동산 > 농기구 이야기 > 한국의 전통 농기구
일구기는 일 년 농사의 가장 첫 단계 작업으로, 씨를 뿌리거나 심기 전에 땅을 가는갈이와 덩어리진 흙을 부수고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삶이로 나뉜다.
갈이란 농사지을 땅을 가는 일로 굳어 있는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작물의 뿌리가잘 내리게 해주고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물과 양분이 잘 스며들게 해주는 일이다. 갈이는 농사를 준비하는 일이면서 가장 힘이 많이 드는 일이다. 가장 대표적인 갈이 연장으로는 동물의 힘을 이용하는 쟁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를 이용하여 쟁기를 끌었다. 쟁기를 쓸 수 없는 땅에서는 따비를 써서 사람이 직접 갈이를 하였다.
괭이, 화가래 등도 갈이에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는 경운기 등의 기계로 갈이를 하나, 비탈이 심한 땅에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의 갈이 연장이 사용되고 있다.
논밭을 간 후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흙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업을 삶이라고 한다. 삶이는 논이냐 밭이냐에 따라서 작업 방법과 쓰는 연장에 차이가 있었다. 논에서는 갈이가 끝난 논에 물을 대고 써레로 썬 후, 번지, 나래 등으로 바닥을 골랐다. 밭이나 물을 대지 않는 논에서는 평상써레나 곰방메로 썰고 번지나 나래는 거의 쓰지않았다. 쇠스랑과 발고무래, 가래 등은 다른 작업에도 쓰였지만 흙을 부수고 고르는데도 이용되었다.
왼쪽 따비 길이 122cm | 오른쪽 따비 길이 166cm
쟁기 길이 146cm │ 보습 길이 22cm 폭 21.5cm │ 볏 길이 36cm │ 멍에 길이 62cm
위 볏 길이 39cm 폭 27cm │ 아래 보습 길이 40.5cm 폭 33.5cm
위 보습 길이 22.5cm 폭 19.5cm │ 아래 보습 길이 21cm 폭 12cm
쟁기 길이 295.5cm │ 보습 길이 50cm 폭 49.5cm │ 멍에 길이 170cm
위 오른쪽 괭이 길이 74cm │ 오른쪽면 왼쪽 괭이 길이 127cm
왼쪽 화가래 길이 128cm
왼쪽 써레 몸통 길이 94cm │ 발 길이 10cm │ 위 써레 몸통 길이 190cm │ 발 길이 23.5cm
몸통 가로 57.5cm 세로 59cm │ 발 길이 29cm
몸통 가로 76cm 세로 81cm│발 길이 22cm
왼쪽 쇠스랑 길이 124cm
전체 길이 115cm│머리 길이 24.5cm 지름 6.5cm
왼쪽 발고무래 전체 길이 123cm│머리 길이 74cm│발 길이 7cm
맨 아래 가래 전체 길이 246cm│가랫바닥 폭 25cm
거름내기란 지력을 높이고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풀이나 짚으로 만든 두엄, 사람과 가축의 분뇨, 재 등을 논밭에 주는 일이다. 씨를 뿌리거나 심기 전에 주는 거름을 ‘밑거름’이라 하고 작물이 자라는 중에 주는 거름을 ‘웃거름’이라 한다. 농사에서는 ‘밑거름’ 주기를 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거름내기는 씨를 뿌리거나 심는 씨붙이기와 함께 심기 과정에 속한다.
예부터 거름으로는 두엄과 사람의 분뇨, 재 등을 써왔다. 풀이나 짚은 외양간에서 썩혀서 사용했다. 거름으로 쓸 재를 모아두기 위해 잿간을 따로 두었던 농가들도 있었다. “한 사발의 밥은 남에게 주어도 한 삼태기의 재는 주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남았을 정도로 농민들은 거름을 장만하기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변소나 잿간 등에 모아둔 거름은 장군이나 거름통에 옮겨 담은 후 논밭으로 옮겼다. 소매바가지, 귀때동이, 삼태기, 새갓통 등은 거름을 담아서 논밭에 뿌릴 때 사용했다. 두엄을 쳐내거나 외양간을 칠 때는 거름대를 이용했다. 구유와 비슷한 모양의 소매구시는오줌을 받아 둘 때 썼다. 길에서 개똥, 쇠똥 등 비료가 될 만한 것을 작은 호미로 긁어 모아두거나 변소에 넣어서 삭히기도 했는데, 이때 쓰는 삼태기를 개똥삼태기라고 불렀다.
씨를 뿌리거나 심는 일을 씨붙이기라 한다.씨를 뿌리기 위해 골을 타는 일과 씨앗을 뿌린 후 흙을 덮어주는 일도 모두 씨붙이기 과정에 포함된다. 옥수수나 콩처럼 굵은 씨앗을 넣을 골을 탈 때 썼던 고써레, 피·조와 같이 작은 씨앗을 심을 때 썼던 드베, 참깨·인삼·채소 등의 씨앗을 심을 때 썼던 씨송곳 등은 모두 씨붙이기 연장들이다. 씨를 뿌릴 때 씨앗을 담는 그릇은 종다래끼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것이 없었으며, 소쿠리, 바구니, 뒤웅박, 말되, 바가지, 양재기 등 간편하면서도 담을 수 있는 것이면 아무것이나 다 사용했다. 씨를 뿌리고 흙을 덮기 위해 밭을 고르는 데 사용하는 곰방메나 발고무래 등을 쓰기도 했다. 흙을 덮기 위해 소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끙게와 궁글대, 남태 등은 이때 사용했던 연장이다.
높이 62cm 지름 36cm
높이 51cm 바닥 지름 33cm
높이 21.5cm 윗지름 38.5cm
길이 49.5cm 폭 24.5cm
위 삼태기 폭 23.5cm 길이 42cm | 위 아래쪽 왼쪽 삼태기 폭 39cm 길이 57cm | 위 아래쪽 오른쪽 삼태기 폭 60cm 길이 53cm
길이 165cm
왼쪽 종다래끼 높이 17cm 윗지름 12.5cm │ 오른쪽 종다래끼 높이 16cm 윗지름 22.5cm
전체 길이 87cm │ 머리 길이 29cm │ 폭 19cm
왼쪽 파종기 길이 103cm│머리 지름 24cm │ 오른쪽 파종기 길이 123cm│머리 길이 20cm 지름 19.5cm
길이 80cm 높이 29cm
농작물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물이 공급되어야 하며, 농작물의성장을 방해하는 김을 제때 제거하는 일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인 벼는 물이 제대로 공급되어야만 수확을 할 수 있다. 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본 논에 옮겨 심는 모내기는 어린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면서 토지 이용도를 높이는 방식이므로 물대기, 김매기와 함께 기르기 과정으로 분류했다.
하천의 물을 가두어서 끌어다 쓸 수 있도록 한 저수지와 보洑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한 관개시설로서, 조선시대에 이미 한반도의 곳곳에서 축조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관개시설이 열악한 지역이 많아서 개울이나 웅덩이의 물을 논으로 퍼 올려서 쓰는 일이 많았다. 두레, 맞두레, 용두레, 무자위 등은 모두 물을 퍼올리는 데 썼던 도구이다. 살포는 물길을 트고 막는 데 사용했다.
우리나라에서 모내기가 널리 보급된 것은 조선 중기 이후이다. 그 이전에는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눈짐작으로 모를 심었지만, 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일정한간격으로 모를 심는 방식이 정책적으로 시행되었다. 못줄과 못자는 모두 간격을 맞추어 모를 심는 데 사용되었던 도구이다
예전의 농사는 김과의 싸움이었다. 무더운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란 김을 매는 일은 힘들고 고달픈 일이었다. 화학제초제가 나오기 전까지 김을 매는 연장은 호미와 밀낫 정도였다. 호미는 크게 논호미와 밭호미로 구분된다. 논매기는 세벌을 했는데, 대개 초벌과 두벌은 호미를 사용하였고 마지막은 손으로 훔쳤다. 세벌의 논매기가 끝나면 ‘호미씻이’ 또는 ‘호미걸이’라고 하여 호미를 씻어서 걸어둔다는 의미로 하루 날을 잡아 노는 지역도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줄모로 낸 논의 김을 매기 위해논제초기가 도입되었으나, 흙을 뒤집는 기능이 호미보다 떨어져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밭호미는 1년 내내 두루 쓰였다. 보리밭의 김을 맬 때는 골을 맨 후 북을 주었는데, 이때 보토괭이를 사용하기도 했다. 긁쟁이와 인걸이도 밭고랑의 풀을 긁어주고 북을 줄 때 사용했다.
위 맞두레 가로 49.5cm 세로 36cm │ 가운데 맞두레 가로 42cm 세로 41cm │ 아래 맞두레 가로 54cm 세로 43cm
길이 187cm 폭 29cm
높이 175cm 폭 211cm│바퀴 지름 168cm
가장 긴 살포 길이 114cm
길이 103cm
길이 178cm │ 모포기 가로 간격 16cm 세로 간격 24.5cm
길이 48cm │ 모포기 간격 27cm
윗줄 오른쪽 호미 길이 32cm│날 길이 22cm 폭 11.5cm
왼쪽 보토괭이 길이 133cm│머리 길이 25cm 폭 20cm
오른쪽 밀낫 길이 106cm │ 날 길이 25.5cm
오높이 146cm
극젱이 길이 187cm│보습 길이 34cm 폭 33cm│멍에 길이 58cm
전체 길이 182.5cm│보습 길이 26cm 폭 23cm
들이기는 다 익은 곡물이나 열매 등을 베고 따고 뽑고 캐어 거두는 일과 거두어들인 것에서 알곡을 떨어내는 일, 떨어낸 알곡에서 검불이나 돌 같은 것들을 고르는 일로 나뉜다.
거두기는 손으로 직접 하기도 하고 낫이나 전지 등을 이용하기도 했다. 가장 대표적인 거두기 연장은 풀이나 곡식을 베는 풀낫, 나뭇가지를 치는 나무낫, 버들이나 담뱃잎, 뽕나무를 베는 버들낫,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갈이나 들풀을 베는 데 사용했던 손잡이가 긴 벌낫이 있다. 낫의 자루 부분을 슴베라고 하는데 지역마다 길이가 다르다. 감과 같이 높은 나무에 달려 있는 과실을 따는 데에는 전지를 사용했다. 삼괭이는 삼포에서 인삼을 캘 때 쓰는 도구이다.
떨기 연장은 두드려서 알곡을 떨어내는 것과 훑어서 떨어내는 것, 두드리면서 훑어서 떠는 것 등의 유형이 있다. 두드려서 알곡을 떨어내는 도구로는 도리깨, 탯돌, 개상 등이 있고, 훑어서 떨어내는 것으로는 홀태와 그네, 두드리고 훑어서 떠는 것으로 탈곡기가 있다.
곡식에 섞여 있는 검불이나 돌 같은 것을 가려내는 일을 고르기라고 한다. 알곡보다 가벼운 것은 바람을 이용해 날려 보내고 무게나 크기가 다른 것들은 키나 채, 이남박등을 써서 고른다. 바람을 이용한 도구로는 부뚜, 듸림부채, 풍구, 바람개비 등이 있었다.
윗줄 오른쪽 낫 길이 40cm
위 별낫 길이 184cm
길이 30cm
높이 67.5cm 폭 106.5cm
오른쪽 도리깨 장추 길이 190cm│아들 길이 120cm
전체 길이 99cm│몸통 폭 60cm│날 길이 27cm
길이 28cm
높이 108cm 폭 131cm
위 왼쪽 키 길이 80cm 폭 47cm | 위 오른쪽 키 길이 71cm 폭 52cm |아래 키 길이 86cm 폭 69cm
몸체 높이 104cm│날개 길이 35cm 폭 11.5cm
왼쪽 체 지름 30cm 높이 17cm │ 오른쪽 어레미 높이 11cm 바닥 폭 29cm
체 지름 28cm 높이 15cm│함지 길이 72cm 폭 52cm
왼쪽 이남박 지름 39cm 높이 12cm | 오른쪽 이남박 지름 37cm 높이 15cm
수확한 농산물을 저장하는 일을 갈무리라 한다. 농산물을 말리고 나르는 일은 갈무리 과정 중에 먼저 이루어진다.
농산물을 오랫동안 보관하거나 저장하기 위해서 말리기를 한다. 거둔 곡식은 떨기 전에 우선 말렸다가 떨어낸 다음에 새끼로 짠 멍석이나 도래방석에 알곡만을 따로 말린다. 고추같이 크기가 있는 농산물은 발, 물기가 많은 채소는 채반에다 말린다. 고무래와 넉가래는 곡식을 널어 말릴 때 곡식을 모으거나 펴는 데 썼던 도구이다.
농작물을 운반할 때는 사람이나 짐승의 힘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사람이 운반할때는 머리, 어깨, 등, 허리, 손 등을 이용하여 짐을 날랐다. 지게, 쟁기지게, 바소거리, 거름지게 등은 등짐을 질 때 썼던 도구이다. 소쿠리, 바구니, 다래끼, 광주리, 망 갈무리 태기 등은 짐을 들거나 머리에 일 때, 또는 어깨에 멜 때 사용했다. 동물을 이용한 운반은 소나 말 등에 거지게, 길마, 옹구, 걸채, 발채, 달구지 등을 채우고 그 위에 물건을 실어서 날랐다.
곡식과 같이 흩어지기 쉬운 농산물은 독이나 뒤주, 섬, 가마니 등에 담아서 저장했다. 곡식의 양이 적은 경우에는 멱서리, 멱둥구미, 오쟁이에 담았으며, 다음해 농사에 쓸 씨앗은 씨주머니나 뒤웅박 등에 넣어서 보관했다.
길이 109cm│머리 가로 39cm 세로 16cm
왼쪽 도래방석 지름 165cm | 오른쪽 멍석 폭 160cm
길이 131cm│머리 길이 63cm 폭 25.5cm
위 왼쪽 다래끼 높이 21cm 윗지름 24cm | 위 오른쪽 다래끼 높이 17.5cm 윗지름 15cm|아래 다래끼 높이 15cm 윗지름 14cm
높이 126c
높이 53cm 폭 81cm
길이 129cm 폭 117cm
길이 110cm 폭 57cm
높이 76cm 윗지름 28cm
위 멱둥구미 높이 26cm 지름 35cm | 위 아래 왼쪽 멱둥구미 높이 12.5cm 지름 21.5cm | 위 아래 오른쪽 멱둥구미 높이 16.5cm 지름 21cm
높이 68cm 폭 100cm
지름 35cm
왼쪽 씨주머니 높이 19.5cm 윗지름 9.5cm | 오른쪽 씨주머니 높이 14cm 윗지름 7cm
아래 뒤주 높이 86.5cm 가로 89cm 세로 56.5cm | 왼쪽 뒤주 높이 62.5cm 가로 74cm 세로 54cm
전통시대에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농사를 짓는 데 쓰이는 도구와 의식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많은 물품을 가내에서 직접 생산했다.
곡식을 먹기 위해서는 껍질이나 겨를 벗겨 내거나 부수거나 가루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방아라 한다. 농가에는 방아를 위한 여러 도구가 있었다. 소를 이용하는 연자방아나 디딜방아와 같이 규모가 있는 방아는 보통 한 마을에 한두 개 정도 있었다. 기름이나 즙을 짜고, 국수와 떡을 만드는 데 쓰는 기름틀, 물절구, 국수틀, 안반 등도 농산물을 가공하는 데 썼던 도구이다.
길쌈은 면화, 삼, 모시, 명주실로 무명, 삼베, 비단 같은 옷감을 짜는 일이다. 부녀자의 일이었던 길쌈은 판매를 위해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농가 수입에 보탬이 되었다. 할머니의 길쌈으로 돈을 벌어 전답을 구입했다는 사연은 여러 지역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길쌈 도구는 크게 실을 뽑는 도구와 옷감을 짜는 도구로 나뉜다.
짚은 새끼를 꼬거나 섬, 가마니, 멱서리, 멱둥구미, 멍석 등을 짜는 원료로도 쓰이지만, 이엉을 엮어 지붕을 이고 거적이나 자리를 짜는 등의 용도로도 썼다. 짚을 이용한 도구의 제작도 가내에서 소비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판매를 위해 제작되기도 했다. 새끼 꼬기, 가마니치기 등 짚 가공은 주로 농한기인 겨울철에 이루어졌다.
전통시대에 농가에서 사육했던 가축으로는 소, 돼지, 닭 등이 있다. 소는 일소로 부리기 위해 키웠다. 소를 돌보는 일은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했으며, 이에 필요한 여러 도구가 있었다. 돼지와 닭 등은 장에 내다팔기 위해 많이 키웠으나 그 규모는 소소했다.
높이 48.5cm 지름 59cm│절구공이 길이 91cm
위 절구 높이 52cm 지름 55cm│절구공이 길이 102cm 오른쪽 절구 높이 71cm 지름 29cm│절구공이 길이 51cm
가로 94cm 세로 72cm│확 지름 26.5cm
맷돌 높이 20cm 지름 32cm│맷방석 지름 35cm
높이 28cm│맷돌 지름 31cm
높이 89cm 지름 34cm
전체 길이 72.5cm│머리 길이 22.5cm 지름 15.5cm
길이 276cm 높이 37cm│방아촉 길이 64cm
위 오른쪽 기름틀 길이 201cm│위 기름틀 길이 80cm│틀 지름 23cm
길이 181cm
왼쪽 안반 길이 118cm 폭 58cm | 오른쪽 떡메 길이 75cm│머리 길이 54cm 지름 10cm
길이 56cm 폭 6.5cm
높이 16.5cm 윗지름 32.5cm
지름 23.5cm
베틀 길이 193cm 폭 101cm 높이 105cm│솔 길이 24cm
높이 48cm 길이 52cm 폭 44cm
높이 53.3cm
높이 38cm 길이 48.5cm
높이 98cm 길이 113cm
틀 높이 103cm 길이 160cm│바디 길이 102cm
위 아래쪽 왼쪽 망치 길이 23cm
오른쪽 긁게 길이 21.5cm
위 구유 가로 101cm 세로 30cm 높이 36cm |위 오른쪽 구유 가로 56cm 세로 23cm 높이 32cm
아래 쇠죽쇠스랑 길이 49cm
왼쪽 바가지 길이 41cm
날 길이 35cm
날 길이 59cm
바닥 길이 11cm
망 지름 20cm
높이 10.5cm 지름 7.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