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공통 스산하며 차가운 겨울, 따끈한 약초 차 한 잔 어떠세요 ?
겨울이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고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러 질환이 찾아오기 쉽습니다. 추운 날씨에 신체 내 수분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하며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동의보감」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고 인체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차가운 공기에 약해지기 쉬운 체내기관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약초에 대한 많은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그 중 겨울철 구하기 쉽고 가정에서 차로 이용할 수 있는 약초로는 자소엽, 당귀, 도라지가 있습니다. 겨울철 한기로부터 몸의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약초를 가까이 하면 좋습니다. 단, 약초 차는 의약품이 아닌 건강 유지를 위한 보조용품으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공통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겨울철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맑게 개인 하늘을 보는 날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계절과 시간을 초월해서 하늘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공통 월동 무·배추, 비닐·부직포만 덮어 주어도 언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장기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은 강력한 한파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농촌진흥청은 기상청예보에 따라 올 겨울에도 지난해와 같이 강추위에 따른 농작물피해가 예상된다며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피복자재를 이용하여 월동 무와 배추의 언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막 덮기 기술을 개발하였다. 각 농가에서는 기상청 한파 예보가 있으면 월동 무와 배추의 언 피해(동해) 예방을 위하여 비닐과 부직포를 활용 막 덮기를 꼭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전국의 품목별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한 젊은 농업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실시됩니다.
공통 눈 내리는 추운 겨울, 추위도 녹이고, 맛도 달콤한 고구마 간식 어때요?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그 때문인지 밤이 되면 속이 출출해지면서 간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이럴 때 우린 흔히 먹을 수 있는 겨울철 대표간식 고구마를 떠올린다. 고구마는 추운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간식이다. 최근 농진청이 개발한 색깔고구마들은 가공특성이 좋아 이를 활용하는 가공업체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고구마 품종을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공통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해 줄 질의응답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농업인들은 영농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우려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농업인은 PLS기준에 맞춰 어떻게 농산물을 안전하게 재배·유통할지 궁금한 점도 많다. 농업인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PLS관련 질의응답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