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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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질조사료 생산은 축산경쟁력의 척도로 여겨질 만큼 중요해졌다. 우리나라에서 사료작물 재배는 겨울철 노는 논을 이용한 겨울철사료작물의 재배가 7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 사료작물에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청보리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겨울철 사료작물 재배면적에서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작물이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중부지역에서 재배하려면 9월 하순경에 파종을 해야 하는데, 이 시기에 논에는 아직 벼가 자라고 있기 때문에, 벼가 있는 상태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를 파종해서 재배하는‘입모중 파종 재배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예상피해) 강한 바람과 집중 호우에 의한 쓰러짐 피해, 침관수에 의한 등숙불량, 해안가 바닷물 비산등에 의해 수량 및 품질 저하등 등숙 불량, 천립중 감소, 수발아, 사미 등 발생
황숙기 이삭 발아,쓰러진 벼의 이삭 발아,이삭 발아가 발생한 현미(왼쪽)와 백미에 대해 알아봅시다.
백출은 큰꽃삽주(Atractylodes macrocephala)와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뿌리줄기 또는 주피(珠皮)를 제거한 것이다. 십전대보탕 등 한방 처방에서 다양하게 쓰이며, 예부터 소화기 질환에 널리 이용하고 있다. 백출은 국내 재배 안정성이 떨어져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국내 소비량의 88%(2012년 기준) 정도를 수입할 만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이다. 2010년에는 43톤이 생산되었지만 2012년 103톤, 2014년 160톤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는 작물이기도 하다.
공통 노지 블루베리 화분재배를 위한 센서 기반 물관리 자동화 기술
블루베리는 유기물 함량이 4% 이상이고, 토양 pH가 4.5~5.5인 산성토양에 배수가 양호하고 물이 풍부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런 지역이 많지 않다. 그래서 토양과 물 관리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해 노지가 아닌 화분에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화분재배의 경우 노지에 비해 물을 오래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적은 양의 물을 자주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화분 내 수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으로 상토를 찔러보거나, 상토를 손으로 움켜쥐기도 하고, 화분을 들어 무게를 가늠하는 등 경험과 직관에 의해 물 관리를 하다 보니 건조나 과습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콩 순지르기는 너무 좁게 심었거나 비가 많이 와서 웃자랐을 때 한다. 순지르기는 본엽 5~7매(꽃피기 전)경에 하는 게 좋고,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영양생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