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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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매개곤충은 꽃가루를 매개해서 농작물의 열매 맺는데 도움을 주는 곤충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곤충으로 벌을 들 수 있다. 최근 들어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에 따라 화분매개 곤충을 이용한 친환경적 수분작업의 수요량이 점차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농사를 준비하는 영농철을 맞아 화분매개곤충을 이용해 과채류 수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공통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한 종자소독은 벼농사의 기본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알맞고 수량보다는 밥맛이 좋은 우량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하여 확보된 벼 종자는 까락제거(탈망)와 소금물가리기(염수선 또는 수선)를 실시한 후 종자소독, 씨앗담그기(침종) 및 싹틔우기(발아), 씨뿌리기(파종), 모 기르기(육묘)를 실시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종자소독과 씨앗담그기 및 싹틔우기 과정이 중요하다. 이 과정의 관리가 부실할 경우 뜸묘, 키다리병 등 초기육묘병해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한 종자소독에 대해 알아본다.
공통 벼 무논점파 재배 성공의 열쇠는 물 관리 기술 실천
벼 직파재배는 벼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서 1995년에는 11만 7천㏊까지 확대되었으나 2013년 1만 7천㏊ 감소했다가 무논점파기술 보급 등으로 2017년 약 2만 1천㏊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입모(뿌리 세우기)가 어렵고, 잡초와 잡초성벼 발생이 많아 농업인들이 직파재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벼 생육 초기부터 파종 후 25일까지의 물 관리 기술을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실천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삼은 다년생의 초본성 식물로 종자 번식을 한다. 우량한 묘삼을 생산할 수 있는 4mm 이상의 종자는 3년생 인삼에서 주당 36립, 4년생 인삼에서 62립 정도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인삼은 3년 이상을 재배해야 좋은 종자를 소량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종자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씨받이 후 씨뿌리기 전까지의 인삼 종자관리는 앞으로의 인삼 재배 성과를 결정할 만큼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공통 고구마 육묘재배 기술
씨고구마는 첫째, 병들지 않고 건전하며 둘째,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졌고 셋째, 저장 중 저온 피해를 입지 않고 넷째, 재배작형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통 건강한 가축 관리 요령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는 낮과 밤의 일교차로 인하여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환절기의 큰 일교차는 가축에게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유발과 더불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가축 관리 및 축사 환경 관리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면역력과 체력이 약한 어린 가축은 온도와 습도 등 환경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