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마늘은 식물체 자체를 씨로 활용하는 영양번식(영양기관 일부에서 싹이 터서 새로운 개체가 생기는 방법) 작물입니다. 농가에서는 생산량의 20%, 경영비의 30~40%를 씨마늘 준비에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씨마늘 구매 비용을 아끼기 위해 마늘 주아로 번식을 시도하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품종별 생산기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마늘의 효과 마늘을 이용한 별미 요리들을 알아봅니다.
요즘 공기정화, 실내 장식, 정서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87.9%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민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실내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려면 바깥에서 키우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해충 방제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한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통 팥 재배기술 및 가공
건강에 유익한 팥 음식을 먹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최근 국산 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팥의 농가 간 수확량은 경지 규모 협소와 재배양식, 씨뿌리는 시기, 병해충 등으로 1.5배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반농가의 평균 수확량은 선도 농가(상위 20%)의 68% 수준이었습니다. 이러한 수확량 격차 요인은 평이랑 재배, 재래품종 재배, 비닐덮기 미실시, 씨뿌림 적기 놓침, 흩어뿌림 재배 및 병해충 방제 소홀로 나타났습니다. 수량 저하 요인으로 나타난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소개하고 팥을 활용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220만 톤으로 국가 전체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합니다. 농촌진흥청은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이 가운데 30.6%를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통 냉동보관 없이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반건조 오디 만드는 법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근래에 각광받고 있는 열매 중 하나가 뽕나무 열매인 오디입니다. 오디에는 비타민과 함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안토시아닌(C3G)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루틴, 가바, 리놀레산, 레스베라트롤 등 여러 가지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 있어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동보관 장치 없이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반건조 오디 가공 기술을 소개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포털로 운영하는「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는 축산물 HACCP 활성화 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농장 단위 HACCP 자율관리 전산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농가에 보급ㆍ활용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필요한 농장 HACCP 인증과 농장 HACCP 인증에 필수적인 기록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축사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