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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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 고온에 대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지난해 강수량 늘며 잿빛곰팡이병, 탄저병이 5월부터 시작되었다.*5~7월 강수량이 최근 10년 평균(2012~2022년 평균값)보다 많게는 4배 이상 증가
지난 겨울부터 올 봄까지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잦아 노지 과원에서 탄저병 밀도 높아 초기방제 앞 당겨야
봄철 평균기온 상승 등 기후 변화로 모기·진드기 등 흡혈 곤충 활동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서식지가 확대 됨에 따라
새만금 간척지 주변에서 다색줄풍뎅이 성충이 발생하여 옥수수, 고구마, 감, 사과 등과 일반 수목류 등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특히 옥수수, 케나프 등은 잎의 50%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다색줄풍뎅이는 성충뿐만 아니라 애벌레시기에도 뿌리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성충이 되기전에 방제하는 것이 애벌레와 성충에 의한 피해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꽃이 수정돼 열매가 되는 생육초기부터 배 봉지를 씌울 무렵까지 발생하는데, 꽃핀 뒤에 비가 자주 내리고 낮 최고기온이 17℃이상 올라가면 병 발생과 확산에 최적 환경이 형성 된다. 병든 열매는 신속히 따내고 작물보호제를 꼼꼼히 방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