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업기술이란?
농업인이 원하는 정보를 가공ㆍ정제ㆍ선별을 거쳐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공통 수확량 많고 병에 강한 신품종 참깨 “영웅”을 심어 보세요!
농촌진흥청은 수확량 많고 병에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참깨 ‘영웅을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에서 2월 말까지 개별적으로 신청 받아 공급하게 된다.
공통 온실 난방비 뚝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으로 한파 걱정 끝!
농촌진흥청은 이상기후로 심해지는 겨울철 한파에 온실 난방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을 농가에 시범 보급하고 실용화에 적극 나선다.
→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은 단열성이 뛰어나고 과습 환경을 개선해 기존 보온커튼보다 난방비는 15~20% 절감되고 작물의 상품성은 향상된다.
공통 주요 원예작물 - 농작업 일정 디지털 재배력이 나왔어요
▶ 농촌진흥청은 딸기, 마늘 등 5개 품목에 대해 정보무늬(QR코드) 활용, 믿을 수 있는 재배 정보를 농업인이 더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재배력 제작.보급에 나선다. → 기존의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정보가 아닌 1~12월까지 1년 동안의 농작업 일정을 빠르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12월에서 1월 사이에 감자를 심는 경우 한겨울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겨울철 일조, 수분부족 등 환경스트레스는 수확량 감소에 큰 원인이 되므로 안정생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시설감자는 수미를 이용하고 있으나 농촌진흥청은 서홍, 새봉, 고운, 하령 네 가지 품종을 생육초기 저온적응성이 우수하고 조기 다수확이 가능하여 시설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보고 이들 품종의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공통 과수화상병 확산 막는 첫 단추 겨울철 과수 궤양 제거부터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나무에 난 상처 즉 궤양에서 월동한 후 식물체 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18~21℃)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겨울철 11~3월 사이에 과원을 면밀히 살펴 궤양제거 작업을 빠짐없이 실시해 화상병 예방과 확산 억제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또한 궤양 제거로 인하여 사과 부란병, 배 줄기마름병 등도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딸기는 품종 간 차이가 있으나 다른 과실에 비하여 육질이 약하므로 수확 시기가 늦어질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기 쉽다. 저온기에는 개화 후 성숙까지의 일수가 많이 소요되고, 고온기에는 성숙 소요 일수가 짧아지고 성숙 현상이 빠르게 진행된다. 그러므로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자주 수확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