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음 달래주는 텃밭 치유농장!1004치유농장

온몸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1004치유농장. 1004치유농장 최미순 대표는 어린이,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인까지 쉼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흙과 식물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오감 자극 치유농장, 1004치유농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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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초록이 주는 위로,
1004치유농장

1004치유농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6,745㎡ 규모의 텃밭 치유농장이다. 최미순 대표는 18년째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유농업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팬지 모종 심기, 고구마 수확 등 텃밭 프로그램과 계절 꽃 청 만들기, 과일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면 자연이 주는 무한한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치유농업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스트레스 검사기기 등 측정장치를 설치해 치유 프로그램의 객관적 효과를 입증했다.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장에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장으로 변화한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부대끼며 초록빛 식물이 주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청정 지역 전북 부안의 보물, 누에와 오디가 자라는유유홍잠체험휴양마을

누에, 뽕잎, 오디로 하는 색다른 체험!
2017년 유유마을은 국가중요농업유산 8호로 지정되어 누에와 뽕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디잼, 청 만들기, 뽕잎 비빔밥 맛보기, 뽕나무로 불을 지피는 찜질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할 수 있다. 청정 지역 부안에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싶다면 유유홍잠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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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통 농법 그대로,
유유홍잠체험휴양마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 마을 서쪽 산자락에 자리 잡은 유유홍잠체험휴양마을은 산수가 수려해 예로부터 선비들이 유유자적하며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다. 유유홍잠체험휴양마을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전북 부안 전통 양잠 농법을 보존하며 청량하고 깨끗하게 자란 누에와 뽕잎, 오디를 주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뽕잎, 오디 채취는 물론 오디잼과 청 만들기, 뽕잎 소금 만들기, 뽕잎 밥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가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느긋하고 깨끗한 자연 속 유유홍잠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