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꽃으로 즐기는 치유 활동익산플로리움

자연이 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온 익산시 금마면. 식물원과 카페 그리고 치유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 있다.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익산플로리움’에서 여유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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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한 대표의
40년 철학이 담긴 익산플로리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5,610㎡ 규모의 익산플로리움. 이옥순 대표는 허브, 야생화 등 식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그녀는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 꽃 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반려 화분 만들기, 허브 디톡스 테라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 제5회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촌 체험현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농촌의 화훼자원을 활용해 심신의 활력과 안정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익산플로리움. 그곳에서 꽃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마음을 돌보는 우리 모두의 정원오색꽃차 치유농원

팍팍한 일상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부터 잠시 쉼이 필요한 이들까지. 그 모두에게 다채로운 농업 활동으로 치유를 선물하는 곳이 있다. 바로 오색꽃차 치유농원이다.충청남도 예산의 1호 치유농업사 안기화 대표가 운영하는 오색꽃차 치유농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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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호 치유농업사와 함께하는
치유의 힘, 오색꽃차 치유농원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탁 트인 농원에는 허브와 꽃이 가득하다.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안기화 대표가 꽃차 공부를 하면서 원예 치유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오색꽃차'로 이름 지었다. 안기화 대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개발하여 치유농업사로서 전문성을 갖추었다.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는 직접 기른 꽃으로 만든 꽃차 마시기 체험, 꽃 양갱 만들기 체험, 꽃 식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원예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증도 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수확, 텃밭 가꾸기, 반려식물 심기, 향토 음식 밥상 체험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꽃과 식물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