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모퉁이를 돌고 돌아 풀내음이 펼쳐지는산모랭이 풀내음

산모퉁이 돌아 풀내음 가득한 곳, 산모랭이 풀내음은 사계절마다 계절을 담은 농산물을 함께 나누고 자연이 주는 공간을 공유하는 치유농장이다. 답답한 공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산모랭이 풀내음에서 푸르른 자연을 보고 여유로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1

생생한 농촌 체험,
산모랭이 풀내음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산골짜기에 위치한 19,500㎡ 규모의 산모랭이 풀내음. 최희란 대표는 나무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에서 흙을 밟으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즐거운 농촌 놀이터’는 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동물과 식물의 이름·특징 알아보는 체험,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은 농촌 환경과 계절을 온전히 느끼기에 충분하다. 다채로운 농촌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산모랭이 풀내음에서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며 쉬어가길 바란다.

조금은 천천히 쉬어가세요안단테교육치유농장

함안대산초등학교가 폐교 후 임대하여 운영 중인 안단테교육치유농장.
농장의 유일한 직원인 이종진 대표와 대산면 주민들이 이끌어가는 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

방치된 폐교의 탈바꿈,
안단테교육치유농장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안단테교육치유농장. 그곳에서는 이종진 대표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000㎡의 치유 텃밭 정원은 각종 제철 작물과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치유농업 효과 측정실, 치유 음식 요리실, 공예실, 치유농업 수업실 등 폐교를 활용해 교실마다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계절 날씨의 제약 없이 표고버섯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농장 전체가 허브, 채소 텃밭으로 꾸며져 길을 따라 걸으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이번 주, 안단테 치유농장에서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