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서쪽 끄트머리, 안계평야와 위천의 사이에 자리 잡은 ‘의성 논밭에’. 의성 논밭에는 조용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워케이션&워크숍 하우스다. 이름 그대로 논과 밭 한 가운데 위치한 건물은 업무 집중도를 높임과 동시에 힐링을 선사한다. 건물 안에는 오픈 데스크, 복합기, 대형 모니터, 화이트 보드 등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업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자전거, 캠핑 테이블 및 바비큐 장비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업무가 끝난 후에는 팀원들과 함께 ‘모닥불 불멍’을 하기에도 좋다.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디어먼데이’ 경주 춘추관점은 한옥의 따스함을 담은 한옥 오피스와 숙소이다. 한옥이라는 공간에서 일과 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업무 공간인 워케이션 라운지는 최대 11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모션 데스크와 척추 부담을 줄이는 해워스 펀 체어가 전 좌석에 구비됐다. 모니터, 회의용 TV 모니터, 복합기까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1~2인실과 3~4인실뿐만 아니라 6~8인이 사용할 수 있는 ‘선도제’는 대통령도 다녀갔던 독채 한옥으로 유명하다. 경주의 핫플 황리단길에서 차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경주의 중심에서 한적하고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고결’은 정원을 포함한 건물 전체를 한 팀이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다. 고결의 특별함은 문경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만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숙소 곳곳에 도자기 소품과 그림 작품에서 문경 작가들의 감성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숙박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티 클래스도 운영된다. 차 선생님이 직접 고결에 방문하여 문경 도자기와 차, 그리고 정성껏 준비한 다식을 제공하며 차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더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