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용문산 자락 18만㎡ 부지에 숙박과 산림치유, 숲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산림휴양단지가 있다. 바로 양평 쉬자파크다. 생태습지·휴게정원 같은 테마 공간, 숲 체험을 위한 산림교육센터·치유센터, 숙박동 초가원·치유의 집 등이 들어섰다. 산림교육센터는 워크숍이나 교육장소로 활용 가능하다. 일을 하다가 몸이 찌뿌둥하면 쉬자파크 어디든 발길 닿는 대로 거닐면 된다. 생태습지·명상의 숲·치유의 숲 등 자연의 생명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다. 산림 치유 및 숲 해설 프로그램 중 직장인을 위한 숲속 명상과 같은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일과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쉬자파크로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광명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라까사 호텔’은 경기관광공사가 ‘워케이션 추천지’로 꼽을 만큼 도심 속에서 일과 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호텔의 시그니처는 바로 ‘숲 뷰’다. 객실 문을 열면 통창으로 가학산의 푸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야말로 가슴이 뻥 뚫린다. 그렇다 보니 대표 객실 ‘Superior Green’(슈페리어그린) 룸은 2주 전에 예약해야 될 정도로 인기다. 라까사 호텔이 워케이션 명소를 꼽힌 이유는 곳곳에 업무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16층에 있는 ‘더 라이브러리’는 유럽이나 미국의 카페와 같은 인테리어가 특색이다. 넓은 데스크 곳곳에 콘센트가 비치돼 업무를 보거나 조용히 책을 읽기 좋다. 접근성, 숲 뷰, 업무 환경까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라까사 호텔로 한 번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