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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영양만점 버섯 종류별 기능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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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영양만점 버섯 종류별 기능성분

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조재한 043-871-5731

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은 식품으로 버섯을 들 수 있다. 버섯을 먹고 있으면 흙내음이 가득한 숲이 자연스럽게 떠올려진다. 자극적인 양념이 없어도 훌륭한 반찬이 될 만큼 버섯은 자연식의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작은 몸집에 영양소도 듬뿍 가지고 있다. 특히 종류가 많은 버섯은 영양성분도 저마다 다르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버섯 종류별로 우수한 영양성분을 소개한다.

튼튼한 뼈와 치아 양송이버섯

버섯, 양송이 갓은 5~12cm이고 처음에는 거의 구형이나 점차 펴져서 편평해진다. 또한 표면은 백색이며 나중에 담황갈색을 띠게 된다. 세계 각국에서 널리 재배하는 식용버섯으로 여러 품종이나 변종이 있다. 양송이는 유럽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일본을 거쳐 한국·타이완에서 대량 생산하여 해외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한국의 양송이 재배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중부이남 지역에서 널리 재배하며, 통조림으로 가공 수출되거나 생버섯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다.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인이 다량 들어있다. 100g기준으로 102㎎(밀리그램) 이다. 인은 우리 몸에서 칼슘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이며,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의 주성분이 된다. 이외에도 세포 막, DNA 등의 구성요소로 쓰이며, 에너지 대사와 저장에 도움을 준다.

나트륨 안녕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국물을 내는데 쓰이기도 한다.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향긋하다. 표고버섯은 활용도가 높은 버섯이다. 생표고뿐 아니라 건표고, 표고버섯가루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탕이나 찌개류에도 들어가지만 최근 들어 표고버섯가루는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로도 많이 쓰인다. 표고버섯 100g에는 180㎎의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기능이 있어 짜게 먹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혈압 유지에 탁월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건강 다이어트 지킴이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안의 촉감이 좋아진다. 따라서 이것을 국거리로 하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 또 방자구이·부침개·전골감 등 여러 가지 조리법이 있다. 갓의 지름은 2∼3㎝ 정도의 것이 좋고 너무 커지면 시장가치가 낮아진다. 조생종보다 만생종이 좋다. 느타리버섯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버섯이다. 버섯 중에서 식이섬유가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을 자극해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성분이다. 느타리버섯 100g에는 3.88g의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면역력을 높여라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매우 순하고 상큼한 맛이 나며, 버섯치고는 아삭아삭한 편이지만 쫄깃한 느낌도 난다. 길고 호리호리한 줄기는 이에 끼는 수도 있다. 팽이버섯이 내세울만한 영양소는 비타민C 다.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는 면역력 향상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이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에 섭취하면 감기예방과 원활한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을 준다. 팽이버섯 100g에는 비타민C가 2ui 들어있다. 또한 건조해지는 겨울에 자주 먹으면 피부미용에도 좋은 버섯이다. 칼로리도 낮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혈관세포 노화와 치매증 예방노루궁뎅이버섯

농촌진흥청은 세포(대식세포) 실험을 통해 노루궁뎅이버섯의 추출물과 단일 성분이 혈관세포 노화를 막는 효과를 확인했다. 세포 실험에서는 세포에 염증을 유도하는 물질을 주입한 뒤 여기에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과 노루궁뎅이버섯에서 분리한 단일화합물을 처리해 염증 억제력을 측정했다. 또한 노루궁뎅이버섯의 대표적 약리성분으로 알려진 헤리세논(Hericenone D)과 에리나신(Erinacine C)은 신경세포 증식인자(NGF; Nerve Growth Factor)의 합성을 촉진하는 물질로서 동물 이 외의 천연물질에서도 발견되는데, 이 물질이 NGF의 합성을 촉진해 치매증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세포 노화 억제노랑느타리버섯

농촌진흥청은 사람의 혈관내피세포(HUVEC) 실험을 통해 노랑느타리버섯의 추출물이 혈관 세포 노화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세포 실험에 앞서 혈관내피세포에 독성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했다. 노랑느타리버섯을 50% 에탄올로 추출해 조사한 결과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노랑느타리버섯 추출물은 이를 억제하고 늦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유용한 천연물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날씬 해지는 항 비만효과영지버섯

영지버섯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 중에서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농촌진흥청에서 지방 및 간 조직을 염색해 관찰한 결과 대조군은 정상 식이군에 비해 지방 크기가 많이 크며 간 조직에서 지방 축척이 높게 나타났다.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서는 지방의 크기가 작아졌으며, 간 조직의 지방 축적 현상이 감소됐다. 지방 및 간 조직에서 비만 관련 유전자 발현을 분석한 결과,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서 지방을 형성하는 유전자들의 생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 고지방식과 함께 먹인 영지버섯 추출물은 체중 감소, 혈액 및 간 지방 개선, 비만 관련 유전자 변화 조절 등의 효과를 보여 비만 개선과 비만에 의한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항암·간 해독에 좋은만가닥버섯

만가닥버섯은 장기간 재배(110∼115일 정도)라는 점에서 재배 확대가 어려움이 있으므로 생육 기간 단축형 새 품종 육성 및 농가 보급 필요하다. 수많은 가닥이 한 다발로 자란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만가닥 버섯은 45일이면 다 자라는 일반버섯과 달리 재배 기간이 100일이나 돼 ‘백일송이’, ‘백만송이’라는 별칭도 붙었다. 식감과 저장성은 물론 기능성이 뛰어나다. 항암 효과에 뛰어난 기능성 물질인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_ A9이 풍부하다. 또한 마찬가지로 베타글루칸 성분도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형태로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간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다. 베타글루칸 역시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버섯보다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특히나 높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을 해독하고 알코올로 인한 숙취 해소에도 좋다. 또한 만가닥 버섯은 칼륨 함량이 높다. 100g당 무려 550㎎이 들어있다. 칼륨에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어, 짠 음식의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위협적인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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