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전국 최초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원
강원도는 청년고용 절벽, 농촌 일자리 창출 등 도시 청장년층을 귀농인으로 적극 유치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매월 귀농인 정착 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하고 있다. 이 정책은 도내 농촌지역으로 전입 2년 이내의 20~45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24개월간(2년) 진행된다. 지원금은 1인당 총 1,560만 원이며, 1년 차(선정일~12개월)는 월 80만 원, 2년 차(13개월~24개월)에는 월 50만 원을 지급하여 도시 청장년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도모한다.
02. 도시민 귀농·청년농·창업농 멘토 현장실습 프로그램 구축
강원도는 귀농·청년농·창업농 유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도농가 추천 멘토 구성, 선도농가 재능기부, 현장실습 장소 제공, 홍보 등 귀촌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착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전문 멘토 육성을 위해 교육 컨설팅(설명회 1회, 집합교육 3회, 방문컨설팅 1회)을 실시해 멘토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12농가에서 진행하는 전문 멘토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6개 시군에서 5회에 걸쳐 102명에게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03. 지역 특색에 맞는 귀농귀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귀농귀촌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귀농귀촌인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코레일과 평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강릉선 KTX활성화 및 평창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과 귀농귀촌인 생산 콘텐츠의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한다.
예비 귀농귀촌인과의 교류를 위해 귀농귀촌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정착금 지원, 정책 설명, 사례 발표, 현장체험, 멘토와의 만남 등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지역 특색에 맞는 귀농귀촌 사업 추진으로 귀농인 집 수리 지원, 귀농인 기초영농시설 지원, 선도 귀농인 소득 모델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4.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기반 마련
강원도는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 강원도 전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지정하여,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강원도 특색에 맞는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홍천)하여 귀농창업 희망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의 이해와 적응, 영농기술 습득 등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강원도 귀농귀촌 협의회 구성해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와 강원도 18개 시군의 현장 의견 수렴한 귀농귀촌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