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을 올려주는 건강한 우리 밥상

등갈비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물기를 제거하여 칼집을 내서 준비한다.

‌홍고추 청고추, 대파는 깨끗이 씻은 다음 어슷 썬다. 무는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로 썰어 준비한다.

시래기는 충분하게 불려 삶아서 준비한다.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파·마늘, 생강즙,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등갈비에 양념장을 ⅔정도 넣고 갈비에 양념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 놓는다.

양념한 등갈비를 ③의 시래기로 돌돌 감아 준다.

냄비에 등갈비와 ②의 채소들을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끼얹어 센불에서 조리하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줄이고 양념을 등갈비에 끼얹어 가면서 졸인다.

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한 뒤 찬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딸기는 꼭지를 잘라낸 뒤 2~4등분하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새우는 끓는 물(3컵)에 데쳐 껍질과 머리를 제거한다.

다진 양파와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 발사믹드레싱을 만든다.

썬 딸기의 ⅔분량과 카놀라유, 식초, 꿀을 넣어 믹서에 곱게 갈아 딸기드레싱을 만든다.

시금치, 딸기, 새우, 잣을 접시에 담고 발사믹드레싱과 딸기드레싱을 곁들인다.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한 뒤 과육만 잘게 채 썰고, 호두는 굵게 다진다.

팬에 버터와 소금을 넣고 반 이상 녹으면 볶음 현미, 오트밀, 대추, 견과류를 중약불에서 2분 정도 볶아 건진다.

팬에 쌀조청과 흑설탕을 넣고 젓지 말고 그대로 중간 불에 올려 끓이다 설탕이 녹으면 계피 물을 넣고 섞는다.

볶아둔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3분간 고루 저어가며 섞는다.

넓은 쟁반에 옮겨 담아 종이 포일로 덮고 밀대로 누르듯 밀어 평평하게 만든 뒤 냉장고에 30분간 식히고, 먹기 좋게 썰어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