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이 사람을 닮은 인삼은
귀신같은 효험이 있다고 하여
신초()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사람이 받든다는 의미로
인함()이라고도 했습니다.
우리인삼의 명성은 이미 삼국시대에
당나라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였는데
중국에서는 천금을 주고 못살 정도로
귀한 작물이었습니다.
몽골에서는 우리인삼을 그 옛날 진시황제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불사약이라고
굳게 믿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약으로 먹어온 우리인삼은 오랜 전통을
지키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좋은 인삼을 정성껏 길러내고,
맛과 영양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
선조들의 슬기에 현대의 기술력을 더하는 것으로
우리인삼의 위상을 지켜갑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더 건강하게, 더 특별하게
우리인삼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