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다
우리 꿀벌보호육성

 

지구상에서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이내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인류 역시 존재할 수 없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경제작물의 70%가량은 화분매개가
필요하고, 이 화분매개는 주로 꿀벌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꿀벌이 사라지면 농산물의 양과 종류가 그만큼
줄어들고 인류는 식량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꿀벌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이상기후와 응애 등 병해충 발생 등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우리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와 바이러스에 저항성이 강한 토종벌 육종,
봉군 유지를 위한 디지털 벌통 개발, 자동꽃가루 부착기술을
비롯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벌꿀, 로열젤리 등
양봉산물 개발 및 산업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식량을 책임지는 고마운 존재, 꿀벌.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