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의 삶과 같이한 메밀로
세계화에 도전하고 싶어요
메밀은 제주인의 삶과 같이해 온 작물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은 제주인의 정신과 닮았고, 제주 문화와 환경에 맞게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제주엔 메밀에 대한 기원, 특징, 음식, 신화 등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메밀문화원은 이러한 제주 메밀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메밀문화원 이현서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