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맥류(보리) 다수성 '누리찰' 품종 선발 |
관리자 2016-03-07 |
-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호위축병과 도복에 강한 대체품종 선발 -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흰찰쌀보리보다 호위축병에 강하고 내도복 다수성이 강한『누리찰』품종을 선정하여 농가실증재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맥류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지역에 특성화되어 있는 흰찰쌀보리가 호위축병에 약하고 도복 등으로 수량이 감소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대체품종으로 누리찰을 선발하였다. 새로 육성되는 품종의 종자생산은 생산계획에 따라 원원종, 원종, 보급종 단계를 거쳐 농가에 보급되는데 최소 3~5년의 기간이 소요 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 종자를 조기에 공급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누리찰 보리 실증재배는 군산지역에 2년째 재배중에 있으며, 재배농가의 수확 후 반응과 해당 농업기술센터의 품질 평가 등을 거친 후 8월 경에 일반 농가에 공급 될 예정이다. 덧붙여 농업기술원 원종사업소에서는 생산농가 및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종자생산으로 농가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8개 작목 56품종에 4,442ha를 재배하여 180톤의 종자를 생산 할 계획이며, 영농현장에서 농가들이 애로를 겪고있는 벼 키다리병 발생 방지를 위하여 보급종 생산농가와 주변 농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3월 하순에 개최 할 예정이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 이재흥 063-290-6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