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관행적인 논·밭두렁 불태우기 자제 당부 | |
농촌지원국 관리자 2020-01-22 | |
- 미세먼지 발생량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은 파쇄 뒤 퇴비화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 기간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해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밭두렁 불태우기는 겨울을 난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뒤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 효과는 아주 작다. 볏짚·보릿대,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업 뒤 발생한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자원이므로 잘게 부순 뒤 흙갈이(로터리) 작업 중 퇴비로 사용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충섭 과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을 통해 노지 소각 자제와 영농부산물 퇴비화를 당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발생량 줄이기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영농폐기물·부산물 소각시 문제 ------------------------------------------------------- 1)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도입.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4달 동안 시행하는 제도 [문의]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정충섭, 고창호 농촌지도사(063-238-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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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2-2_농촌진흥청 관행적인 논밭두렁 불태우기 자제 당부(지원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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