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군산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박차 |
관리자 2008-01-30 |
- 2008군산방문의 해, 다양한 농촌체험기회 제공 -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농촌체험기회 제공으로 도시민들에게는 자연 속 휴식공간과 배움터를, 농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농가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농촌체험교육농장을 4개소 조성하였고, 농촌관광 네트워크화를 위한 군산시농어촌관광협회 조직, 그리고 군산시 농어촌관광대학을 연중 운영하여 34명의 농촌관광 전문가를 육성하여 농촌관광에 대한 틀을 마련하였다. 군산시는 올해에도 2008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딧불이농장, 배 체험농장 등 농촌체험교육농장을 2개소 추가 조성하여 농촌의 인적 물적자원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며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내 초중고교와 자매결연도 알선할 계획이다. 또한, 나포면에 곤충체험학습농장과 임피면에 도자기체험교육장을 조성하여 관내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및 특판행사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농촌을 테마로 한 관광터널을 조성하여 관상용호박, 수세미, 조롱박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터널 주변에 농업체험장도 병행하여 방문자가 직접 식물의 파종 및 성장 관찰, 수확체험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체험활동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소개 및 농산물직거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범사업으로 봄철에는 관내 아파트를 2~3개소 선정 순회하여 도시민 대상으로 화분가꾸기, 베란다원예, 텃밭가꾸기, 전원생활교육 등을 시범실시하게 되며 가을철에는 농촌체험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배농장 등을 방문, 농촌문화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도·농상생(win-win)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 올해 3대 농업인축제 행사로 5월 중순경 새만금 진입로 주변에서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피리 만들기, 보리음식시식 등 보리밭 현장 체험위주의 제3회 군산꽁당보리 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군산 은파유원지에서는 제2회 군산쌀문화축제가 열려 옛 농경문화재현 및 농기구전시, 군산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개발 및 전시와 놀이마당, 체험마당, 장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지난해 후보지 현지심사를 거쳐 유치에 성공한 제40회 전국농촌 지도자대회가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기간 중인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새만금산업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열려 전국 10만 전국 농촌지도자 가족들에게 새만금 등 우리시 홍보와 지역농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문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문현조 063-450-3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