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를 위한
콩·밀 자급률 향상

 

심화되는 기후변화, 전염병 확산, 전쟁 등으로 인해
우리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하고는 곡물의 자급률이 낮아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자국 식량보호주의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자급률을 높여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일찍이 인식하였고,
식량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콩과 밀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모작이 가능한 논콩 품종 및 환경 적응성이 뛰어난
밀 품종 개발, 노동력 감소와 수량 향상을 위한
밭농업기계 개발 확대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지원, 기능성을 강화한 콩과 밀 품종
개발 및 기술 이전 확대로 산업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