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귀농 초기단계
귀농·귀촌인-지역민 융화 교육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기존 거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융화를 위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교육포털 교육으로 7시간이 인정되며 농촌사회를 이해하고 주민의 갈등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 정착한 귀농인, 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융화를 한 우수사례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팁도 얻어갈 수 있다.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선정 1순위는 경상북도 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그 다음은 경상북도에 귀농·귀촌을 원하는 희망인이다.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사업
경상북도에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가족이 함께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만 65세 이하 세대주를 대상으로 영농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종농업의 규모를 확대하거나 시설 확충 및 개보수부터 농기계, 묘목이나 종근 구입, 관수시설 설치 등 여러 분야를 지원한다. 다만 중고 농기계 구입비, 농지나 이미 설치된 농업시설물의 구입비, 임차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해당 품목의 80%,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이렇게 지원된 시설과 장비 등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연 1회 이상 점검한다. 사후관리의 기한은 건물 및 부속 설비는 10년, 기계 및 장비는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