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기청정기 시스템 생산 현장 점검 |
박형민 2024-10-08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0월 8일 충남 당진시에서 농촌진흥청의 '식물-공기청정기 시스템'(바이오월)기술을 이전받은 생산 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의 확산과 해외 수출 과정의 어려움을 들었다. 세계 벽면녹화 시장이 한 해 8.2%씩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식물-공기청정기 시스템'(바이오월)의 국내 확산과 수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권재한 청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보급사업을 통해 '식물-공기청정기 시스템' 같은 새로운 분야가 농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식물-공기청정기 시스템'은 공기가 식물의 잎과 뿌리를 통해 순환하게 함으로써 실내 공기정화 효과를 높이는 장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