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농작업은 2인 이상, 짧게 자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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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 |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불볕더위에 대비해 농업인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보건 관리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농작업자는 불볕더위로 인한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 시설하우스에서 농작업을 할 때는 ‘습구흑구 온도지수(WBGT)’* 측정기를 준비하고 작업자의 WBGT를 측정해 작업 강도에 따라 정해진 휴식 시간을 지킨다.
□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식이 없으면 119에 즉시 연락한다. 응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느슨히 하고 목, 겨드랑이에 차가운 생수병을 대거나 선풍기 바람을 쐬어 체온을 식힌다.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안전365(farmer.rda.go.kr)와 농업기술 포털사이트 농사로(nongsaro.go.kr)를 통해 해마다 농업인과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보건팀 김경란 팀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덥다고 예상되므로, 불볕더위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보건팀 김경란 과장, 김효철 연구사 (063-238-4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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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7-2_불볕더위농작업은2인이상짧게자주휴식(농과원)_수정.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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