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육종은 자연을 담은 과학이자,
미래를 향한 희망

매년 여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이제 일상이 되었고,
그 영향은 가장 먼저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폭염과 가뭄·병충해 등 이상기후로 위협받는 농작물들….
그리고 더 중요해지는 우리 식탁 위 농산물
지속 가능한 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위기 대응 핵심전략으로
‘디지털육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육종은 경험에 의존하던 전통적 육종방법을 넘어,
유전정보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품종개발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와줍니다.
또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육종 생태계를 만들고
민간의 첨단 신기술을 농업 분야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디지털육종 플랫폼'
지금, 우리 농업은 새로운 기술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