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26 Vol.250

June 2026 Vol.250
그린 Culture > 레시피 노트

단숨에
행복으로 직진!

달콤함 한도초과
체리 디저트

입안 가득 톡 터지는 상큼한 과즙과 루비빛 윤기를 머금은 체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벽한 디저트다.
붉은 보석처럼 탐스럽게 빛나는 체리는 지친 일상을 깨우고 우리를 단숨에 행복으로 직진하게 만든다.
제철을 맞은 체리로 전문점 부럽지 않은 근사한 홈메이드 디저트를 준비해 보자.

박수인

체리파이

재료 냉동 파이 시트, 체리 500g, 설탕 80g, 옥수수전분 20g, 레몬즙 1큰술, 계피가루 약간
냉동 파이 시트는 실온에서 10~15분 정도 두어 해동한다.
씨를 제거한 체리에 설탕, 옥수수전분, 레몬즙, 계피가루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 필링을 만든다.
파이틀에 파이 시트 한 장을 꼼꼼히 밀착시켜 깔고, 준비한 체리 필링을 듬뿍 채운다.
남은 시트를 길게 잘라 격자 모양으로 올리거나 윗면을 덮어 테두리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40~45분간 굽는다. 파이가 노릇해지고 체리 필링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완성이다.


체리 아이스크림

재료 체리 500g, 설탕 100g, 물 20g, 레몬즙 20g, 생크림 500ml, 연유 150g, 바닐라에센스·소금 약간씩
체리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다.
냄비에 체리, 설탕, 물을 넣고 중약불에서 졸이며 체리콩포트를 만든다.
체리 과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레몬즙을 넣고 5~10분 더 졸인 뒤 완전히 식힌다.
차가운 생크림에 연유와 소금을 넣고 휘핑한다. 바닐라에센스를 더해 풍미를 살린다.
완전히 식힌 체리콩포트를 크림에 넣고 가볍게 섞는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서 6시간 이상 얼린다. 중간에 2~3번 꺼내 저어주면 더욱 부드러워진다.



Vol.250
2026년 06월호